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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가치 이틀째 급등…원·달러 환율, 6개월만에 1120원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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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가치가 이틀째 상승(원·달러 환율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키우며 6개월만에 1120원대로 내려앉았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5원 내린 1129.8원에 거래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내려 앉은 건 지난해 10월 23일(종가 1124.7원) 이후 6개월여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내린 1131.3원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1120원대로 밀려났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금통위 결과(금리 동결·성장률 하향조정)와 미국 환율 보고서 경계감 등으로 5개월만에 1130원대로 내려앉았다.

    미국 재무부는 환율보고서를 통해 '심층 조사국'을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층 조사국은 환율 개입과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의 과도한 흑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미국은 발효를 앞둔 베넷해치카퍼법(BHC)에 따라 1년간 개선 조치가 미흡할 경우 무역 보복안을 내놓을 수 있다.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쿠웨이트 등의 산유량 감소 기대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3% 상승한 배럴당 41.08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심리 개선으로 코스피지수는 202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상승폭을 확대중이다. 코스닥지수도 700선 초반에서 거래중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환율 보고서를 앞두고 당국의 속도조절 강도가 주목되고 있다"며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와 잦아든 외국인 순매수, 레벨 부담감 등은 추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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