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20일 증시에서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91% 올라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라세미콘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45%, 455% 늘어 1545억원, 2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영업이익률도 15%로 2010년(16%) 이후 6년 만에 최고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