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결혼으로 6억 벌었다"
에스더. '슈가맨' 캡처
에스더. '슈가맨' 캡처
에스더

에스더가 방송에서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에스더는 19일 JTBC '슈가맨'에 출연해 6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에 골인했던 독특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유재석은 에스더에게 "하하와 별이 에스더의 출연을 제보했다"고 말했고, 이에 에스더는 "과거 싱글앨범에 하하가 피처링을 해준 적이 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에스더는 "언젠가 하하가 새벽에 전화로 별의 전화번호를 묻더라"며 "그리고선 얼마 후 결혼했다"고 말했다.

에스더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선 "6살 연하와 결혼을 했다"며 "1살에 1억을 번 셈이라고 하니 나는 6억을 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에스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개팅에서 만났는데 남편은 처음에 여자를 사귈 마음이 없었다"며 "자존심이 상해 여우짓을 하면서 결정타를 날렸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