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보쌈, 청도1호점 개설로 중국 진출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에 선호도 높은 프랜차이즈들이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현재 중국에 진출한 프랜차이즈 매장은 1500여 개가 넘어가고 있다.특히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선방을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이 한국과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기 있는 외식프랜차이즈들이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시장성 또한 밝기 때문에 메뉴의 현지화만 성공한다면 쉽게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중국인들의 한국 외식프랜차이즈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다. 한류로 인해 한국은 이미 중국의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로 한국 음식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보쌈프랜차이즈 미스터보쌈도 중국 청도(??)에 청도1호점을 개점하면서 한국전통음식으로 중국시장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전통가마솥에서 20여 가지의 한방 식재와 함께 직접 삶는 전통적인 방식과 심플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로 젊은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손님 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삶은 고기와 자극을 최소화한 김치로 국내에서도 이미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지화 전략만 신경을 쓴다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프랜차이즈로 손색이 없다는 평으로 중국진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첫 중국 진출지인 청도시(??市)는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며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중국 대표여행지 중 하나다. 또한 현대 중국의 대표적인 맥주인 칭다오(靑島)가 생산되는 본고장이기도 하다.중국청도는 현재 국제도시와 한국기업체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 1급 도시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한국 전통의 건강한 맛과 멋을 교민들은 물론 중국현지인들 및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도 외식프랜차이즈 미스터보쌈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오랜 기간 신중하게 숙고하고 준비했던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 선점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청도1호점 개점으로 한국의 건강한 맛과 멋을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스터보쌈 청도1호점은 세기공원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운영 및, 포장, 배달도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현정, 남편 정대선-아들과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