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중국에서 얻은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송중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송중기는 최근 중국에서 `국민남편` 이란 수식어를 얻은 것과 관련, "`태양의 후예`가 사랑 받다보니 참 별일이 다 있다"며 즐거운 심정을 내비쳤다.그는 "사실 처음에 그 말(국민남편)을 듣고 박장대소했다. 원래 성격이 무던한 편이라 담담하게 웃어 넘겼던 것 같다"며 "유시진 캐릭터를 그만큼 사랑해주셨단 뜻 아니겠나. 그저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태양의 후예`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14일 종영했다.(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현정, 남편 정대선-아들과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