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5월 결혼 /사진=한경DB
허영란, 5월 결혼 /사진=한경DB
90년대 하이틴스타 허영란(36)이 유부녀가 된다.

15일 한 매체는 허영란이 다음달 1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영란의 예비남편은 연극배우이자 연출자로 자상한 성품에 허영란이 한 눈에 반했다.

허영란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에즈원이 맡을 예정이다. 식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 '순풍산부인과'(1998), '카이스트', '청춘의 덫'(1999)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통통 튀는 성격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허영란은 현재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연극 '마이퍼스트타임'에 출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