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세계 조류 축제인 ‘아시아 버드 페어’를 내년 2월 울산 태화강에서 연다. 아시아 13개국, 비공식 파트너인 영국과 프랑스 지역 등 철새 탐조인 10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5일간 떼까마귀 군무 탐조, 태화강 생태관광 팸투어, 겨울철새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