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20일부터 국악아동극 '뛰는토끼 위에 나는거북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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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토끼와 거북’ 그리고 우리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모티브 한 공연은 단순히 무대 위 작품을 관람하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놀 수 있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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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치는 이야기꾼이 각종 화려한 마술과 탈춤 장단에 맞춰 흥미롭게 이끌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고 전통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준다.
쉽고 재미있는 국악 아동극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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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관람 전에는 소통공연을 통해 전통악기 소리 들어보기, 장단 배우기, 국악동요 배우기 등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준비해 아이들이 국악장르에 자연스럽게 동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공연관람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줄넘기, 징, 북 등 전통놀이와 전통악기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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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는 어린이 2만원, 성인 1만원이다.(031-289-6421)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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