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라인 0408박현식 / 외신캐스터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블룸버그통신에서는 사상 최대 조세회피 자료 누출 사건인 `파나마 페이퍼스`의 주요 고객층이, 중국과 홍콩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파나마 누출 사건의 근원인 `모색 폰세카` 법률회사는, 중국과 홍콩 지역에서 지난해 약만6천300개 회사를 관리하면서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전체 수수료의 29%에 해당하는데요. 노출사건에는 중국 정치인과 유명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었습니다.마켓워치에서는 현지시각 7일에 발표된 유럽중앙은행 ECB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ECB위원들은 지난달 마이너스 기준금리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정책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저금리로 은행들의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이집트 금광부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글로벌 금광기업인 `센타민`의 주가가 `4.5%` 대폭 상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다음 CNBC에서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량이 1월 이후 하락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세계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1월 41톤에서 2월 25톤으로 16톤 내려 앉았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지정학적 긴장`과 `자산 구성 다변화 의도`가 작용했다고 알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에서는 `싱가포르 화교은행인 OCBC`가 영국 바클레이즈 싱가포르와 홍콩지사의 `자산관리 부문`을 인수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화교은행은 3억 2천만달러로 인사 합의를 했다 밝혔는데요. 이번 인수로 화교은행은 운용자산이 기존대비 30% 이상 늘어나 `733억 달러`가 됐다고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니혼게이자신문에서는엔달러 환율이 현지시각 7일 오후 무렵, `108선`까지 하락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108엔`까지 올라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1년 6개월만인데요.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뷰를 통한 아베 총리의 외환시장 개입 `자제` 발언이 `엔화 강세`를 부추겼다고 알렸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