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토박이가 제대로 들려주는 '제주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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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책마을] 토박이가 제대로 들려주는 '제주다움'](https://img.hankyung.com/photo/201604/AA.11514023.1.jpg)
‘제주 토박이’인 저자가 쓴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는 제주 곳곳에 담긴 신화와 역사를 통해 진정한 ‘제주다움’이 무엇인지 파고들어 보여준다. 제주인들이 돌로 쌓은 무덤인 ‘산담’, 설화를 간직한 땅 ‘대평리’, 어머니의 품을 닮은 ‘용눈이오름’, 제주 여성의 시조가 도착한 곳 ‘온평리’ 등에 담긴 이야기를 알고 싶은 ‘제주 마니아’에게 추천할 만하다. (김형훈 지음, 나무발전소, 312쪽, 1만4800원)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