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실적 눈높이 밑돌 듯…목표가↓"-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47.2% 늘어난 1739억원, 영업이익은 22.8% 줄어든 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59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개선은 시내 면세점의 본격적인 영업 시작 시점 이후부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성 연구원은 "시내면세점 그랜드오픈 이후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기저효과 및 여행 성수기가 겹친 3분기에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성준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47.2% 늘어난 1739억원, 영업이익은 22.8% 줄어든 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159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개선은 시내 면세점의 본격적인 영업 시작 시점 이후부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성 연구원은 "시내면세점 그랜드오픈 이후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기저효과 및 여행 성수기가 겹친 3분기에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