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청송서 전투기 추락 "산 뒤로 사라지더니 쾅 하고 폭발"...무슨 일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송서 전투기 추락 뒤 화재가 발생한 까닭에 주변 상공은 온통 잿빛 연기로 뒤덮였다.청송서 전투기 추락으로 전투기가 떨어진 경북 청송군 부남면 사고 인근 마을 출입을 군 당국은 통제에 들어갔다.전투기가 떨어진 곳으로 보이는 마을 뒷산 7부 능선에서는 둥근 기둥 모양의 거대한 흰색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왔다.사고 현장 인근 나무 대부분과 바닥은 새까맣게 타거나 검게 그을렸고, 주변 임도에서는 추락한 전투기 잔해도 발견됐다.다행히 민가 수십 곳이 모여 있는 마을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한 목격자는 "사고 발생 15분쯤 뒤 현장에 왔는데 동체가 파손돼 있고 주변으로 불이 막 번지고 있었다"며 "뒤이어 폭발음도 2번 정도 더 들렸다"고 말했다.마을 주민 김순자(56·여)씨는 "비행기 고도가 낮아지더니 산 뒤로 사라졌고 이후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며 "조종사들이 마을에 추락하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듯 보였다"고 했다.공군은 사고 직후 "오후 4시 6분께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F-16D 항공기가 추락했다"며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무사하다"고 밝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주 카지노, 중국인 성접대 의혹 일파만파...3류 여배우도 개입?ㆍ첫 방송 투모로우보이, 차학연(빅스 엔)-강민아 커플캐미 첫 회부터 기대ㆍ‘뱀파이어 탐정’ 한수연, 뱀파이어 변신 셀카 공개ㆍ금복주 불매운동 전국 확산 "결혼퇴직제? 여성단체들 뿔났다"ㆍ‘인천 양말 변태’를 아시나요? 여학생 100명 상대 범행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감형됐지만" 조현범 회장 '구속 유지'···그룹 경영공백 우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사진)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경영 공백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직접 추진한 한온시스템 정상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 대응 전략, 중장기 투자 계획 등이 사실상 백지화...

    2. 2

      "시크릿 산타가 나타났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연말 깜짝 활동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시크릿 산타는 201...

    3. 3

      안 잡히는 서울 집값…"잠재적 위험 쌓인다" 한은의 경고

      잡히지 않는 서울 집값이 한국의 금융 취약성을 높이는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6·27, 9·7, 10·15 대책을 내놓으며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수도권의 상승흐름이 이어지면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