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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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봉원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는 최근 다양한 사업에 발을 들인 이봉원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봉원은 과거 성인 시트콤, 유아용 한글공부 비디오 제작부터 카페, 연기학원 등의 사업을 했다.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이봉원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고 고백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이어 요식업에 눈을 뜬 이봉원은 중화요리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CEO 김학래와 퓨전음식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경애를 만났다. 이봉원은 김학래와 이경애에게 요식업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이경애는 그 동안 숨겨온 이봉원의 과거를 폭로해 촬영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과거 이봉원이 김학래의 아내인 임미숙에게 프로포즈를 했었다는 것.

한편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살림 무식자 남편들이 뿔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며 서로 소통하는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다. 박미선-이봉원 부부를 비롯해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