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JTBC 파운더스컵 우승 (사진=방송캡처)


김세영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소감을 전했다.

21일(한국시간) 김세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엮어 10언더파 62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대회를 마친 뒤 “가족과 매니저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최근 경기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이를 되찾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 코스가 나와 잘 맞았던 것도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이뤄 행복하고 이제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 정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디아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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