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이세돌처럼 3패에도 끝까지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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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최근 진행된 한 기업 강연에서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전하면서 먼저, 최근 진행 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컴퓨터인 알파고의 대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세돌의 바둑을 언급하며 “이미 3패를 했기에 이세돌 9단은 어마 어마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지만 그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4국에서는 승리를 얻은 것이다. 바둑을 즐기며 최선을 다한 그였기에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승부수였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최고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일에 도전하면 그만큼 중압감이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목표는 정확히 잡더라도 최고가 되려고 자신을 괴롭히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면서 짧은 단기간의 목표를 세우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인디언들의 기우제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즉, 성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포인트를 잡는다면 실패는 오로지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면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석사학위(M.A)를 취득한 권영찬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연예인들과 스포츠인들의 육성을 위한 상담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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