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7일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이 17일 사실상 종료됐다. 오는 18일 오전에는 이번 키리졸브 연습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강평하는 시간을 갖고 훈련에 참가한 해외 미군 일부 병력과 장비가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키리졸브 연습 중 시뮬레이션 훈련은 오늘 끝났다" 며 "내일은 이번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강평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리졸브 연습과 함께 시작한 독수리(FE) 연습은 다음 달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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