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은 최대주주인 중국 계신국제그룹(Kaisun International Group)과 177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서비스 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 3월16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신국제그룹이 운영하는 플랫폼과 제휴 플랫폼에서 '물품'을 공급할 권한을 갖는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