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생명처럼…여의도 산업은행에도 '봄맞이 글판'
산업은행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점 외벽에 이해인 수녀의 시 ‘봄일기’에서 가져온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라는 글귀를 담은 대형 글판을 설치했다. 산업은행이 건물 글판을 설치한 것은 처음으로, 교보생명은 1991년부터 광화문 본사에 대형 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