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駐)부산몽골영사관이 10일 부산 범천동 삼비빌딩 10층에 문을 열고 부산과 몽골 간 교류업무를 시작했다. 몽골영사관은 부산에 자리 잡은 외국공관으로는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다. 부산, 울산, 대구, 경남·북, 전남도를 관할한다.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