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파트형 공장에서..세련된 디자인 갖추고 첨단 시설 및 시스템 자랑지식산업센터의 진화가 눈부시다. 과거 공장을 연상케 하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입주 업체별 맞춤형 설계를 갖추거나 첨단시스템 등을 이 도입된 스마트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때문에 지식산업센터의 발전 방향도 입주기업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추기 마련이다. 가령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라면 물류 이동이 잦고 적재 공간이 필요한 제조업체 특성에 맞춰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이거나, 1층 하역장 및 전층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편리한 하역작업이 가능하게 만드는 등이다.실제로 이러한 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들의 인기도 상당하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기도 한다. 현대엔니지어링이 지난해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급한 `문정역 테라타워`는 각종 첨단시스템을 구축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팬코일시스템이 마련돼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할 필요를 없앴고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당시 264대 1이라는 높은 계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현재 프리미엄 층에는 2000~3000만원의 웃돈까지 형성돼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예전 오래된 아파트형공장의 인기가 적었던 이유도 기계·설비 등으로 설치하기어려웠던데다 편의시설 및 녹지 등의 근로환경이 쾌적하지 않아서 였다"며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인기 및 수요층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마다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자신의 업무환경이나 임차 업종 등을 고려해 미리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에서 분양중인 `H 비즈니스파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 규모로 지어져, 바로 옆에 위치한 6블록(현대 지식산업센터) 사이에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각 동 최상층에 입주자를 위한 휴게 공간인 하늘정원, 각 동 4층에는 옥외 테라스, 저층부에는 옥외 휴게공간이 조성하는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더욱이 사업주체는 이 슈퍼블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우선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됐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특구로 지정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새로운 산학협력의 상생발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유명대학과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H 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정부 및 지자체의 R&D 사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여기에 남다른 입지여건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또,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 있다. 또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현대건설의 시공답게 상품도 남다르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계약금은 10%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창고)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9단 ‘승부수’, 알파고 “기계적 대결”....알파고 냉정했다ㆍ`라디오스타` 우현, `대학시절 외모 때문에 생겼던 웃픈 사연 대 방출`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해투3’ 박하나, 엄현경 MC석 노린 특급활약! ‘큐트’ 매력 폭발!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