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중계' 김장훈 "바둑 시상식? 상 주는 사람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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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바둑 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중계방송에 객원해설로 나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장훈은 "한국바둑 시상식에 다녀 왔는데 찍힌 사진을 보니까 상 받는 사람보다 주는 내가 더 몸을 숙여 인사하고 있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장훈은 "나한테는 신 같은 존재들이라 그런 것 같다. 어릴 때 프로 바둑 기사가 되고 싶었다"라고 실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