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연기中' 류준열, 이번엔 청춘 캐릭터 신드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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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에서 류준열은 어른으로서의 자유를 누리고 싶지만 잔소리 많고 간섭 심한 엄마 덕에 강재 재수생이 된 '지공' 역을 맡았다. 부족함이 없이 자라 항상 자신감이 충만하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 메이커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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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서 꿈꾸던 자유를 누리는 것도 잠시, 상상조차 못했던 세상과 마주하며 그 누구보다 불안함에 흔들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류준열은 치밀한 준비와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디테일한 연기를 해냈다고.

데뷔 전부터 다양한 연극과 단편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류준열은 2014년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BJ양게 역으로 평단과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지금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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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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