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여성 보컬그룹 씨야의 데뷔앨범 수록곡 ‘구두’가 10년 만에 부활한다. 3일 오전 블랙스완의 소속사 측은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앨범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두`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한 ‘구두’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오늘 정오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오늘 정오 공개예정인 ‘구두’ 뮤직비디오는 배우 최정원, 황정음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이야기에 가슴을 후벼 파는 블랙스완의 메인보컬 수민의 애절하면서 간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슬픔을 더욱 배가 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정오 공개된 블랙스완의 ‘구두’ 티저영상에는 그 동안 씨야의 ‘구두’ 씨리즈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 남규리, 정우, 손호준 등의 앳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동안 씨야는 2006년 2월 ‘구두’를 시작으로 2007년 12월 두 번째 구두 `슬픈 발걸음`, 2008년 9월 세 번째 구두 `그 사람`을 시리즈로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베일에 가려진 신예 여성보컬 그룹 블랙스완은 지난 1월27일 전설의 걸그룹 파파야와 함께 한 싱글 ‘눈물이 펑펑’을 시작으로 오는 4일 정오 ‘구두’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신곡 `마지막 구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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