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이 지나고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다가온 봄의 시작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보다는 나이가 한 살 더해진 것에 대해 걱정과 근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고, 젊어지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같을 터.주름 관리는 안티에이징 케어의 핵심 요소이다. 어떤 사람들은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기 전인 20대부터 주름을 방지하고, 노화를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계획하기도 하고 시제 실천하는 이도 상당 수에 이른다. 최근 피트니스, 기능성 화장품, 에스테틱 마사지 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기도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관리를 통해서 해결되기 어려운 부위가 있는데, 바로 목주름이다. 목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탄력을 잃기 쉬운 부위다. 또한 한 번 목에 자리잡은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장이나 스카프 등으로 감추기도 어렵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봄을 맞이해 피부과, 성형외과를 방문하게 되는데,간단한 필러 시술로 목주름을 개선하는 치료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신촌뮤즈클리닉 최우진 원장은 "목주름 개선 시술 중 짧은 시술로 효과가 좋은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특히 다양한 히알루론산 필러 중에서도 `벨로테로`가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고,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벨로테로는 스위스에서 특허 받은 CPM 공법으로 고밀도와 저밀도의 다양한 밀도가 공존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런 특징으로 목주름 사이사이를 보다 매끄럽게 볼륨을 살려주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최근에는 국소 마취성분인 리도케인이 포함돼 시술 시 통증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벨로테로 리도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다.최우진 원장은 목주름 필러 시술에 대해 "목주름 필러는 3~4주 간격으로 반복해서 시술 받아 주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며 "목주름의 원인이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 다른 주름 모양을 지녔기 때문에 시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대한항공 기내서 커피 쏟아져 40대 여성 2도 화상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