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측 "불법 파일 배포, 엄중 처벌 계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스포트라이트` 측이 불법 영상 파일 배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일 `스포트라이트`의 수입사 더쿱 측은 "토렌토, SNS 등에 불법으로 배포되는 것에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스포트라이트`는 매사추세츠주 가톨릭 교회에서 10여년간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스포트라이트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난달 28일 열린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이후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했지만, 동시에 불법 파일 유포도 급증한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수입사 측은 "불법 파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배포, 유통, 공유,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라며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현재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 및 해당 사이트에 경고 조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동원할 수 있는 민형사상 모든 절차를 통해 최초 유포자 및 불법 게시자, 그리고 영상을 다운로드 한 사람에 대해 법적 처벌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사진=팝엔터테인먼트)조은애기자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용석, ‘도도맘’ 지인 명예훼손 고소 “인터뷰 보고 험담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