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서는 전날보다 850원(2.88%) 오른 3만350원에 거래중이다.

동서는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1975년 설립된 동서는 1995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250억원 규모로 코스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