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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언스, 코스닥 출사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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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레이언스는 현재 세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레이언스는 2011년 글로벌 치과 영상진단 장비 전문기업 바텍의 디텍터 사업본부가 독립한 회사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의료 치과 산업 동물용에 사용되는 TFT·CMOS 디텍터와 치과에서 사용하는 인트라오랄 센서(디지털 구강 엑스선 영상획득장치) 등이 있다.

    레이언스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 동물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개발해, 2011년부터 동물용 디텍터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트라오랄 센서의 경우는 5년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다. 현재 매출의 약 70%가 수출이다.

    회사 설립 후 2015년까지 4년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38.0%와 112.3%의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66억원과 197억원이었다.

    레이언스의 초고속 성장에는 핵심기술 내재화, 특화시장 및 차별화된 제품 개발, 치과영상진단 분야 시장 지위가 확고한 바텍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레이언스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 활성화 시점이었던 2010년 초부터 레이언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눈을 돌렸다"며 "현재 치과용 진단장비인 인트라오랄 센서와 동물용 TFT 디텍터, 유방영상 진단 CMOS 디텍터 등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 예정가는 2만2000~2만5000원이다. 다음달 23일과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400만주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11일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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