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중국 보이그룹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 최성국, 첸, 김은성이 출연했다.이날 규현은 김은성에게 "3월에 군에 입대하려고 중국활동을 다 접고 입국했다는데, 입대 날 `천천향상` MC들이 직접 한국에 와서 배웅을 해주기로 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라고 물었다.이에 김은성은 "평소에 `군대 갈 때 형들이 머리를 밀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 했었다. 그래서 형들이 오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김은성은 중국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에서 유일한 한국인 MC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활동 중인 중국 MC들이 직접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우리 막내는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다. 김구라씨 선배로서 우리 막내 잘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잘해주지 않으면 바보로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박원석 바통터치…금식+운동화 사전준비ㆍ`꾸르륵` 배탈에 도움되는 식품 추천…재가열하면 안좋은 5가지는?ㆍ박기량 명예훼손 `사생활 함부로 언급하더니`..."피해 심각해"ㆍSTX엔진, 전자통신사업 분리 매각 추진…매각가 200억원대ㆍ라디오스타 첸 "이보다 강한 매력 있음 나와봐"...오빠로 인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