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관광, 한 번에 해결

자유투어(jautour.com)는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남북섬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정 중 호주에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블루마운틴 등을 관광하고 360도 회전하는 시드니 타워에서 식사를 한다. 뉴질랜드에선 트랙터를 타고 알파카, 양, 타조, 소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아그로팜투어를 비롯해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 온천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309만원부터. (02)3455-0007

선물이 쏟아지는 신혼여행 상품

온라인투어(onlinetour.co.kr)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3월15일까지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 기간에 16가지 허니문 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푸껫, 하와이, 다낭, 세부, 꼬사무이, 발리, 몰디브, 보라카이 등 8개 휴양지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에 따라 마사지, 호핑투어, 식사권 등을 포함한다. 구매자 모두에게 여행용 캐리어 등 세 가지 선물을 준다. (02)3705-8130

사랑을 확인하며 걸어보세요

느낌여행사(http://filltour.com)는 전북 정읍사 오솔길 구간을 걷는 ‘월봉 소나무숲길 설원 트레킹’ 당일상품을 선보였다. 오솔길은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로 만든 숲길이다. 정읍사공원에 도착한 후 정읍사 망부석, 천년고개, 두꺼비 바위, 월봉, 시누대 숲길, 내장호수변길 등을 지나며 약 12㎞를 걷는다. 점심으로 우렁쌈밥과 막걸리를 준다. 성인 5만9000원, 어린이 5만6000원. (02)777-9881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신임 대표 선임

[여행 브리프] 호주·뉴질랜드 관광, 한 번에 해결 등
그랜드앰배서더 서울(grand.ambatel.com)은 신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에 이돈민 씨(사진)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93년 앰배서더호텔그룹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비스앰배서더 서울 및 이비스앰배서더 명동의 총지배인을 거쳤다. 2012년부터는 일본의 머큐어 삿포로, 이비스스타일 삿포로에서 총지배인을 지냈다. 이 대표이사는 “앰배서더호텔그룹의 가치 및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 인지도와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변신하는 크루즈의 세계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cruises.co.kr)가 자사 보유 선박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컴백 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총 4억5000만달러(약 544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컴백 뉴 프로젝트에는 ‘크루즈에서 즐기는 전 세계 축제’를 비롯해 펍 문화 공간 ‘솔티 독 게스트로펍’, 크루즈 최초의 전용 뮤지컬인 ‘매직 투 두’ 등 다양한 행사와 시설이 추가된다. 프린세스크루즈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기존 승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