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어린이 전기차 `60만원` 출시··최고 속도 무려(?) 9.7km/h

미국 테슬라가 완구 제조업체와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전기차를 단돈 `500달러`(약 61만 원)에 내놓기로 하면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1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유아 승용완구 전문업체인 라디오 플라이어는 테슬라와 제휴,함께 만든 `아이들을 위한 미니 테슬라 S 모델`을 49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것.사전 주문하면 5월께 차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3∼8세 어린이를 위해 제작된 1인용 전기 완구차는 7만5천달러(9,112만원)부터 팔리는 테슬라 S 모델의 축소판으로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빨강, 파랑, 실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고, 최고 시속은 무려(?) 9.7㎞를 자랑한다고.라디오 플라이어는 지금껏 제작된 배터리 동력 유아 차량 중 가장 빨리 충전하고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차량이라며 광고에 나서고 있다고.인도나 뒤뜰에서 아이가 차를 몰 때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면, 부모는 최고 시속을 4.8㎞로 줄일 수도 있다고 한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레이디스코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컴백.."반가워요"ㆍ황정음 ‘퍼펙트 결혼식’ 꿈꾼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결혼식”ㆍ이진, 감탄사 나오는 미모.."결혼은 6살 연상이랑"ㆍ서유리, 강타팬 고백 "취한 기분 느끼고 싶을 땐…"ㆍ육룡 정유미 신세경 "이런 미모 대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