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가中 우리나라 암 발병률5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으로 치료비 마련해야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암 발병률이 높은 국가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으로 평소 배변습관에서 이상이 나타나며, 혈변과 점액변, 복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작용하는 것이 잘못된 식습관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사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나 끼니를 거르기도 하고 과식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 편식, 육류위주의 음식 등의 요인으로 나타나면서 최근 암은 발병률이 젊은 층으로까지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암이 생기면 암에 대한 두려움과 완치를 위한 수술을 생각할 수 있지만 비싼 치료비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어 수술이나 입원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올 수 있다.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작게는 몇 백 만원부터 크게는 수 천만 원에 이르기에 대비책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데, 그 중 암 보험은 암 발병 시 치료 목적으로 발생하는 병원비를 보장하여 치료비 부담을 덜어 준다.

암 보험은 가입시기가 중요하다. 가입 후 90일 동안은 보장을 받을 수 없고, 91일부터 1~2년 이내는 50%보장, 이후부터 100%보장을 받을 수 있기에 가입 이후 90일 이전에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이 불가하다.

아울러, 암 보험은 유형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현재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 시점에서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이 있고, 유지기간 동안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는 비갱신형이 있는데, 나이가 많아 암 발병율이 높거나 가족력으로 인해 발병 시기가 빠르다고 생각될 경우 갱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나이는 젊으나 준비를 해야 한다면 비갱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장기간은 100세만기 등으로 길게 선택하여 노후에 발병률이 높은 암 질환에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비교를 통해 암 진단금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은데, 암 질환도 종류에 따라 가입금액이 정해져 있다. 특히 나이 들어 생길 수 있는 암 질환에서 상대적으로 발병율이 높은 편인데,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식도암, 췌장암, 뇌암 등을 비롯하여 가입금액은 높은 것이 유리하다.

병력, 암 발생률의 증가로 담보가 없어지거나 새로운 담보가 생겼기에 이미 기존에 암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상품의 보장내용을 체크하여 부족한 담보를 추가하거나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여 다시 적절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최근 보험료 규제가 풀리면서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담보의 이해, 약관의 해석, 용어의 이해 등 다양하고 복잡하여 스스로 가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럴 때에는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에서 비갱신형 상품의 종류, 실시간 보험료 계산 시스템을 통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의 보험료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1:1 무료상담을 통해 암 보험 비교표를 받아볼 볼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가입순위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으로 비교견적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가족력이 50%를 차지하는 만큼 가족 중에 암 질환의 이력이 있다면 젊더라도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더불어 암은 재발률이 높아 2차암, 재진단암의 담보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실버 암 보험을 비롯한 부모님, 성인, 어린이 등이 있으며 병력이 있다면 유병자 암 보험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