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해외파견 인원 20명 → 300명 확대
파견 국가는 공적개발원조(ODA) 대상으로 국한했지만 올해는 비용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비(非)ODA 국가로 늘린다. 지난해에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스와질란드 칠레 말레이시아 피지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이었으나 올해는 중국과 요르단 페루 등 15개국으로 늘어난다. 11개월이던 파견기간도 2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다양화하고 현직 교원과 교원자격증이 있는 예비교사로 제한된 파견자 자격도 확대했다. 교육대와 사범대생 160여명은 방학을 이용해 2개월간 단기 교육봉사를 할 수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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