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부품 계열사, MWC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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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부품 계열사가 오는 22~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총출동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자부품 계열사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부품)부문이 MWC 행사장 내 별도 전시 부스를 꾸린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매년 초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산업 전시회다.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 부스에 모바일 거래처를 초청한다.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전기는 무선충전과 카메라모듈 신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도 함께 부스를 꾸리고 모바일D램 등 스마트폰용 반도체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기기용 부품도 전시하며 공급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자부품 계열사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부품)부문이 MWC 행사장 내 별도 전시 부스를 꾸린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매년 초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산업 전시회다.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 부스에 모바일 거래처를 초청한다.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전기는 무선충전과 카메라모듈 신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도 함께 부스를 꾸리고 모바일D램 등 스마트폰용 반도체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기기용 부품도 전시하며 공급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