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윤두준과 촬영, 가장 즐거웠던 점은…" 파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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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당퐁당 러브' 배우 김슬기가 상대 배우 윤두준과의 호흡에 대해 털어놓은 사실이 화제다.
지난 12월 서울 상암 MBC에서는 MBC 창사특집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슬기는 윤두준과 촬영 시 가장 즐거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윤두준이 잘생겨서 참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슬기는 "잘생긴 얼굴에 못지않게 성격도 참 좋더라. 축구장에서 바닥에 넘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돌멩이가 많았다. 윤두준이 나를 보호해주며 대신 넘어지더라. 참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 2부작으로 구성된 '퐁당퐁당 러브'는 수능시험 당일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비를 통해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된 고3 단비(김슬기)와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웹드라마로 제작된 '퐁당퐁당 러브'는 8일 설 특집으로 편성돼 10회 방송분이 연속 방송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