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들 "시리아에 70억달러 지원"
반기문 UN 사무총장(왼쪽)이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리아 인도적 지원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다. 이날 70여개국 대표들은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해 2020년까지 70억달러(약 7조9000억원)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작년 회의에서 결정한 33억달러의 2배가 넘는 금액이지만 UN이 요청한 90억달러에는 못 미치는 규모다.

런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