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野사과 먼저"…정의장 "원샷법 법사위 통과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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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3일 새누리당에서 여야 원내대표 합의 파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사과가 선행돼야 원내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야당이 협조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것 자체가 사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를 근거로 쟁점법안 및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그는 4·13 총선 선거구 획정의 마지노선을 이달 23일로 제시했다.
정 의장은 "재외국민 선거 준비를 위해 24일부터는 (선거인명부 작성 등)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서 "23일이 (선거구획정) 마지노선이 되는데, 그것보다 훨씬 앞서 기준이 정해지고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찬 회동에 대해선 "양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획정)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 선거구획정위로 보내야 한다는 요지로 얘기했다. 양 대표가 충분히 납득하고 있어 오늘부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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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재외국민 선거 준비를 위해 24일부터는 (선거인명부 작성 등)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서 "23일이 (선거구획정) 마지노선이 되는데, 그것보다 훨씬 앞서 기준이 정해지고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찬 회동에 대해선 "양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획정)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 선거구획정위로 보내야 한다는 요지로 얘기했다. 양 대표가 충분히 납득하고 있어 오늘부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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