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 재래시장인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이날 남대문시장 입구에서 상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설명절이 돼야 하는데 요즘 경제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 많다" 면서 "그러나 희망을 갖고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짧은 시간에 기적적인 발전을 했는데 이제 한계가 왔다" 며 "그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일등 국가가 되기 위해선 박근혜 대통령께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계시는 4대 개혁을 성공해야만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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