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사진=씨제스 제공
류준열 /사진=씨제스 제공
배우 류준열의 첫 팬미팅이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이 오픈 된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류준열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전석 매진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옥션 티켓’, ‘류준열 팬미팅’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인기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한 것.

관계자는 이어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류준열이 지난주 화려한 예능신고식을 치른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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