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효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한 손오공이 2일 증시에서 급등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 올라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손오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103억9600만원이라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5.7% 늘어난 1250억89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97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