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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가득한 제주도올레길, 올레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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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커녕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도심과는 달리 따뜻한 남쪽 제주도는 붉은 동백꽃이 한창이다. 향기가 없는 대신 붉은색, 분홍색 등 화려한 빛깔로 새를 유인하는 동백꽃은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곳에서만 볼 수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로맨틱한 꽃말을 갖고 있다.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특히 방풍 나무 역할을 하기도 하며, `카멜리아힐`, `위미 동백군락지` 등 동백을 소재로 한 관광지도 많은 편이다. 특히 제주 올레길의 붉은 동백꽃은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거닐며, 소소한 정취를 감상하기에 좋다.이에 올레길과 가까운 펜션을 숙소로 택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 속, 올레길 8번 종점과 9번 시작점에 위치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이 동백꽃 구경을 원하는 올레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해당 서귀포펜션은 `바당올레`를 가장 잘 재현한 코스로 꼽히는 올레8코스 근처에 위치해 제주 숨은 비경인 존모살해변과 갯깍주상절리, 중문올레길 코스와 배릿내오름 등도 볼 수 있으며, 카멜리아힐과 가까운 중문관광단지도 지척에 있다.제주 최대 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는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채로운 실내외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메카로, 해당 중문펜션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코스를 짜기에도 알맞다.세콤, 세스코,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 및 방역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또한 주목할만하다.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 모두 통나무와 목재 등 친환경적 재료로 지어진 제주도펜션으로 통나무 특유의 솔향기와 피톤치드를 객실에서 느낄 수 있으며, 전 객실 복층, 독채펜션인 만큼 다른 여행객의 방해 없이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더불어,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바닷가 펜션으로 안덕마을의 명물인 깎아지른 해안절벽 박수기정과도 가까우며, 전 객실 바다전망으로 아름다운 오션 뷰를 감상하고 펜션 앞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도 제주도는 붉은 동백꽃과 따뜻한 기후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면서 "도심의 칼바람을 잠시 잊고 겨울 꽃구경을 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제주도펜션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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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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