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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00선 회복 시도…삼성생명·카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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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의 매수세로 코스피지수의 1900선 회복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7포인트(0.11%) 오른 1900.0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실망감에 장 초반 하락했던 코스피는,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저가매수세에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투신 453억원 등 기관이 1022억원의 순매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억원과 839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3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 금융 기계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이 강세고, 삼성전자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세다.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을 인수할 것이란 소식에 삼성생명과 삼성카드가 각각 5%와 3%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실적 우려에 2%, 네이버는 기대 이하의 실적 발표에 5%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3.83포인트(0.57%) 오른 679.08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7억원과 311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613억원의 매도 우위다.

    인터파크홀딩스가 호실적에 8% 급등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0원 오른 120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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