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시룩 선보이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패션팀] 여성의 또 다른 매력 ‘매니시룩’

최근 많은 스타들이 행사장에서 선보여지고 있는 매니시룩은 겨울철이면 빠질 수 없는 핫 트렌드다. 오버사이즈 코트나 다양한 컬러의 수트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보온성을 갖추면서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표현한다. 그러나 자칫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일 수 있어 다소 까다로운 스타일링 중 하나다.

하지만 매니시룩은 여성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완전한 남자 스타일이 아닌 여성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공식석상에서 만난 가희, 치타, 려원을 통해 세련된 매니시룩을 살펴보자.

# 가희
매니시룩 선보이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올 레드룩을 선보인 가희.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레드 패션을 보여준 그는 공식석상 자리에서 톡톡 튀는 존재감을 어필했다. 레드 컬러의 투 버튼 재킷에 팬츠를 매치해 강한 인상이 돋보이는 수트룩을 연출했으며 힐 또한 같은 컬러를 선택해 통일감을 주었다.

Editor Pick - 스프링컬러 시크JK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를 선택해보자. 디자인이나 실루엣, 컬러에 따라 그 느낌이 다양하지만 핑크는 대체로 발랄하거나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한 이너와 슈즈는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산뜻한 매니시룩을 완성해보자.

# 치타
매니시룩 선보이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가수 치타가 지난 1월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함께 사각 체크무늬가 들어간 재킷에 팬츠를 매치해 치타만이 가지고 있는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힐 대신 로퍼 스타일의 슈즈를 착용해 매니시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Editor Pick - HIGH BUTTON JK_NV 블랙 재킷은 매니시한 느낌을 주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다소 투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여성만이 낼 수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 또한 반전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슈즈는 스니커즈나 옥스퍼드화를 매치해 심플한 분위기의 룩이 완성된다.

#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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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배우 정려원. 그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수트를 선택했다.

화이트 블라우스 안에 오렌지 터틀넥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복고 느낌의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블루 톤의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Editor Pick - SINGLE POCKET JK_BK 모노톤의 그레이는 가장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베이지 톤의 터틀넥 니트에 체크무늬가 들어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뒤 그레이 컬러의 재킷을 착용해보자. 별 다른 아이템이 없어도 충분히 매니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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