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체리 꼭지 혀로 묶으면 키스 잘 하는 것" 글로 배운 키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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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임수향이 19금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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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과거 체리 꼭지를 혀로 묶으면 키스를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연습을 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체리 꼭지 묶기에 성공했냐”고 묻자 임수향은 “묶었다. 그래서 ‘난 좀 잘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당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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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C들이 “어떻게 키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아냐”고 묻자 임수향은 “어렸을 때 키스의 종류나 스킬 등을 글로 배웠다”고 말해 또 한번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임수향은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캐스팅 돼 철 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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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처음이라서'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