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처 업무보고] 미래부, 창조경제센터 지역 연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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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지난해 7월까지 17개 시·도에 구축을 완료한 창조경제혁신센터.올해는 이 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대구 자율주행자동차, 강원 스마트 헬스케어 등 지역별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프리존 제도를 도입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실증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습니다.<인터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해 대기업 중소기업 지자체 등 모든 참여주체가 함께 성과를 만들고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1분기 내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 구축을 마무리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창업생태계 구축 역시 미래부의 핵심 과제입니다.창업선도대학 등을 통해 기술창업자와 공공연구 성과 기반 창업기업을 확대하고 SW교육 강화로 인재양성도 힘쓸 예정입니다.자금 뿐 아니라 기술, 인력을 지원해 질 높은 창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것입니다.<인터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술창업을 확대해 질 높은 창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창업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기술·인력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가치를 보상받도록 M&A, IPO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ICT 분야에서는 특히 자율주행차의 기반이 되는 지능정보기술을 집중 육성합니다.이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입니다.ICT와 문화를 융합한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차세대 게임과 다면 상영 시스템 `스크린X`, 가상현실 테마파크 분야 투자는 물론 상암을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봉산터널 `가방 속 알몸女 시신` 유력 용의자 자살ㆍ코레일 설날 열차표 예매 D-1…결제일 확인 필수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복면가왕` KCM "에이미에게 선물 보냈다"…둘이 대체 무슨사이길래?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