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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연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가족사랑 종합검진' 특별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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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연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가족사랑 종합검진' 특별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2015년 연말까지 건강검진을 연기한 직장인이 무려 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감염을 우려한 사람들이 병원 방문을 꺼리면서 건강검진을 포기하거나, 일정을 미룬 사람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 누락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예외적으로 검진 신청기간을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메르스로 인해 건강검진을 미룬 사람이라면 2016년 새해에라도 서둘러 건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건강검진은 암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가능하면 정기적인 검진 주기에 맞춰 빼먹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은평연세병원 내분비외과 전문의 서진학 대표원장은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 된지 오래”라며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아직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거나, 건강에 대해 염려를 하면서도 시간이나 비용 상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뒤늦은 질병 발견으로 인한 막대한 치료비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고려하면 미리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은평연세병원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받은 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은평연세병원 ‘가족사랑 종합검진’을 이용하면 평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가족사랑 종합검진’은 은평연세병원 직원 가족뿐 아니라 지난해 메르스로 인해 건강검진 시기를 놓친 지역민, 부모님 건강검진을 고려 중인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신내, 구산동 등 은평구는 물론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도 많은 환자가 내원하는 은평연세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저선량 CT, 고해상도 MRI, 최고급 내시경 등 대학병원급의 최첨단 검진 장비를 완비하고 있어 건강검진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랜 대기시간과 복잡한 절차는 물론, 비용 부담이 큰 대학병원 건강검진과는 달리 은평연세병원에서는 의료장비와 시설은 대학병원급으로 누리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별 전문의 직접 진료를 진단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가능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종합건강검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내외과적 질환은 물론 암수술까지 직접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전원을 통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동네 병의원과는 달리 지체 없이 자체적으로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부담감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서 원장은 “만 40세 이상이라면 필수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아야 건강할 때 질환을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메르스로 인해 건강검진 시기를 놓쳤다면, 한번쯤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더 늦기 전에 건강검진을 챙기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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