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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시장점유율 50% 첫 돌파…잘나가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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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전문점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50%를 돌파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롯데가 하이마트를 인수한 지 3년 만으로, 실적 호조의 일등공신은 모바일 부문이다.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모든 휴대폰 판매처의 보조금이 같아지자 카드사 추가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를 끌어모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가전제품 외에 생활·주방용품 등도 함께 판매하는 등 `미니 백화점` 형태로 매장을 개편한 것도 실적 호전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LG와 경쟁하며 나홀로 상승롯데하이마트 시장 점유율은 롯데가 하이마트를 인수한 2013년 46.6%였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같은 기간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베스트샵 등의 점유율은 1~2%포인트 떨어졌다.업계 관계자는 "전자제품 양판시장은 삼성, LG 등 대기업과 경쟁하기 때문에 점유율 1%포인트를 높이는 것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매출도 늘고 있다.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2조8,90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조7,889억원)에 비해 3.3%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7억원에서 1,337억원으로 16.6% 늘어났다.이 같은 실적 개선에는 휴대폰 판매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2014년 10월부터 단통법이 시행된 것이 롯데하이마트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단통법으로 모든 휴대폰 판매처의 보조금이 같아진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카드사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할인해준 것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하이마트에서 휴대폰 판매액은 냉장고 TV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2007년 휴대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뒤 가장 높은 순위다.◆ `가전 전문점`에서 `미니 백화점`으로전자제품 외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파는 형태로 매장을 개편한 것도 일조했다.지난해 초 이동우 대표가 취임하면서 이 같은 변화를 주도했다.이 대표는 가전과 관련한 품목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홈앤라이프 스타일숍`을 지향하면서 판매 브랜드와 제품을 늘렸다.냉장고 옆에는 도마, 반찬통, 국자 등을, 세탁기 옆에는 세제, 주차장 입구엔 워셔액, 전기면도기 옆에는 일반 면도기와 면도 크림을 놓는 식이다.지난해 초 8천여개였던 판매품목을 1만3천여개로 확대했다.쿠진아트(주방가전), 웨스팅하우스(TV), 후버(청소기)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 브랜드도 잇따라 들여왔다.해외 직접구매로 빠져나가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다.이 대표는 "신규 브랜드 확대로 해외 직접구매로 빠져나가는 소비자를 잡고, 스마트폰 드론 태양광발전기 등 가전제품 외의 취급상품 수를 늘려 새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2020년까지 중국의 쑤닝, 일본의 야마다전기 등과 경쟁하는 아시아 톱5의 홈앤라이프 스타일숍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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