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4일 오전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 사장이 가지게 됐으며 임 전 부자상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이 주어졌습니다.이날 선고 공판에는 양측 법률 대리인들만 참석했습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윤정 母 육흥복씨 또 폭로전…"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녹취록 전문)ㆍ삼성가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오늘 선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항공, 제주도 티켓 7천원 이벤트에 `난리` 결국 사과문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