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상품권, 3대 무상복지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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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3대 무상복지정책을 시행에 따라 청년배당과 산후조리지원금, 성남시 생활임금 등을 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총 90억원을 포함 연간판매량이 220억원으로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판매액 133억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상품권판매액 전국최대규모로 지역상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7150개소인 가맹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수가 많아야 상품권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권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사용규모가 커지면 전통시장 사용도 자연스레 증가한다.
가맹점 업종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기존 전통시장과 음식점에 치중돼 있는 가맹점 업종을 서점, 카페, 영화관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년층과 젊은층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서점, 카페, 제과점, 화장품 등 판매점을 우선 가맹점으로 등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성남시서점조합(조합장 박용태)과 협력해 성남시 관내 12개 주요서점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시 상품권 관계자는 “앞으로 성남시는 3대 복지정책에 상품권이 지급되는 만큼 청년 및 젊은층의 사용이 용이하도록 가맹점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중소 영세상가, 골목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시 관내 농협은행 28개 지점에서 액면금액의 6%로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소규모 소매점, 음식점, 개인슈퍼 등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출입문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는 지난해 판매액 133억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상품권판매액 전국최대규모로 지역상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7150개소인 가맹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수가 많아야 상품권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권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사용규모가 커지면 전통시장 사용도 자연스레 증가한다.
가맹점 업종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기존 전통시장과 음식점에 치중돼 있는 가맹점 업종을 서점, 카페, 영화관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년층과 젊은층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서점, 카페, 제과점, 화장품 등 판매점을 우선 가맹점으로 등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성남시서점조합(조합장 박용태)과 협력해 성남시 관내 12개 주요서점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시 상품권 관계자는 “앞으로 성남시는 3대 복지정책에 상품권이 지급되는 만큼 청년 및 젊은층의 사용이 용이하도록 가맹점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중소 영세상가, 골목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시 관내 농협은행 28개 지점에서 액면금액의 6%로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소규모 소매점, 음식점, 개인슈퍼 등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출입문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