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 대한재무 햇살론 인기
영국과 미국 등의 영어권 외신들은 하나같이 한국경제의 위험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며 한국의 금융시장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최고의 요인으로는 한국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꼽았다. 부채문제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금액이 11조원에 육박해 경제 성장에도 내수부진으로 인해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리 나라 경기악화는 해외 의존도가 이미 낮아진 터라 큰 자본 이탈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나 우리나라 내부경제문제를 걱정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부채는 가처분 소득 대비 2007년말 141%에서 163%로 급격하게 급증하여 7대 부채위험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영국 통신에서는 한국의 부채비율이 미국이나 독일 심지어 현재로서는 중국보다 높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한국의 급격한 부채증가가 소비성장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금융시스템을 보는 전세계의 시각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1100조원에 육박하는 한국의 부채가 계속해서 내수를 억제하게 되면 경기 악화는 지속 될 것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한국경제 전망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가계부채문제의 해결이 급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빚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인 서민들을 위해서 정부에서 직접적인 경제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지원상품을 만들어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융상품들은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햇살론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사유로 제1금융권의 이용이 불가능하여 연20~30%대의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연8%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이자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게 이 정책의 주요한 점이다.

햇살론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은 지난 1년 동안의 소득이 최소한 4,000만원 이하이고 최근90일 동안에 30일 이상의 연체기록이 없으면 가능하다. 대환자금 2,000만원과 생계자금 1,000만원을 포함하여 3,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기본조건 외에 현재의 재무상태에 따라 승인여부나 한도 등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정확한 신청사항은 정부가 승인한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대한재무 홈페이지(http://steploan.co.kr)나 상담번호(1661-7177)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소비와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이 경제를 지탱하는 힘이 돼 주곤 있지만 잠재적인 리스크를 배제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부동산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경제 성장의 위험 요소로 뽑히고 있는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우선시 해야 하고 햇살론과 같은 서민지원경제정책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