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스탄불 관광지 폭발사고로 관광객 다수 사망…현지 가이드 "한국인 경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나 관광객 다수가 숨졌다.

    사고 현장 근처에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도 있었으나 가벼운 부상으로 거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가이드는 "관광객 1명이 폭발에 따른 압력으로 손가락 등에 경상을 입었다"면서 "외국 관광객 시신들이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은 이 사고로 한국인도 부상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들이 대거 급파됐으며 경찰은 광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황금함대' 구원투수 한화...마스가 구상 본격화 [HK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대규모 전력 증강 계획인 이른바 ‘황금함대’ 구상을 발표하며, 신형 프리깃함 건조에 한국 한화와 협력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2. 2

      트럼프 "한화와 협력해 호위함 건조"…방산 라이선스 '청신호'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과 한화 필리조선소가 신규 군함 건조 작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3. 3

      트럼프, 해상풍력 임대 전격 중단…도미니언 에너지 주가 4% 급락 [종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코스털 버지니아 오프쇼어 윈드’를 포함해 동부 연안에서 추진 중이던 주요 해상풍력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